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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W 특기자 선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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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 간담회서 SW 교육혁신 가속화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부와 협의해 소프트웨어(SW) 특기자 선발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 11월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SW 중심 대학 공동 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미래부는 17일 'SW 중심 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W 인재 양성을 위한 SW 교육 혁신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SW 중심 대학은 대학 교육을 SW 중심으로 혁신해 학생·기업·사회의 SW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학을 뜻한다.

미래부는 2015년 8개, 2016년 6개, 2017년 6개 대학을 SW 중심대학으로 차례로 선정했다.

올해는 경희대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중앙대, 한동대가 SW 중심 대학이 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5개씩을 추가로 선정해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SW 특기자 선발 확대 외에도 미래부는 올해 타 대학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SW 중심 대학 우수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공동으로 초·중등 SW 꿈나무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SW 교육을 통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 고용부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범부처 고급 SW 인재 양성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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