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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주 성수기 앞두고 새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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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디자인 변경해 브랜드·엑스트라 콜드 강조…광고 모델도 교체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하이트진로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를 앞두고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강조한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하에서 만들어지다. 그래서 더 시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브랜드 모델도 새롭게 발탁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맥주 음용에 대한 기대가치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꼽는다는 점을 바탕으로, 하이트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소개해 '하이트=태생부터 시원한 맥주'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완성된 하이트는 맥주의 숙성부터 생산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인 영하의 온도로 유지해 불순물과 잡미를 완벽히 제거, 페일라거 본연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세련된 콘셉트로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 새로운 라벨은 브랜드명과 '엑스트라 콜드'를 제외한 기존의 인포그래픽 요소를 모두 제거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푸른색과 흰색으로 얼음 결정을 형성화한 패턴을 배경에 적용해 '차가운' 맥주병의 느낌을 살렸다. 더불어 브랜드 모델을 배우 송중기에서 다니엘 헤니로 교체하고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항상 소비자들의 입맛과 시장 변화에 맞춰 최상의 맥주 맛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으로 하이트를 새롭게 선보여왔다"며 "진화하는 하이트의 맥주 본연의 시원함과 깨끗한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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