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데뷔 15개월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우주소녀가 5월19, 2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우쥬 라이크 해피 모멘트(Would you like♥ - Happy Moment)'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으로 구성된 13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2월 데뷔한 뒤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첫 단독콘서트는 데뷔 1년 3개월 만으로 초고속 행보다.

우주소녀는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외에 다양한 곡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멤버 각각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총망라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유닛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단독콘서트를 통해 13명의 소녀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