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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IT업계 64%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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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대세…AWS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가장 선호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올해도 IT업계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입에 최우선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IT 임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축할 경우 매지니먼트 플랫폼,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클라우드 자동화와 조화 등의 4개 부문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IT업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서버, 퍼블릭 클라우드나 IaaS 순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IT업계는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나 매니지드 호스팅 제공업체(MHP)와 제휴관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드레스너 어드비저리 서비스가 최근 발표한 2017년 클라우드 컴퓨팅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마켓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중 73%가 아마존웹서비스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나머지 27%는 구글 클라우드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IBM 소프트레이어 등을 선택했다. 이 업체들은 올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문에 예산을 40%,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에 34% 늘릴 계획이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비율은 2012년 13%에서 올해 33%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써드파티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은 구글 애널리틱스와 세일즈포스가 가장 선호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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