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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출전 선수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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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 이재호, 정윤종, 김정우 등 총 8명 본선 출전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클래식 2017(이하 SSL 클래식)'의 출전 선수 8명이 최종 결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SSL 클래식' 출전 선수는 지난 3월30일부터 5일까지 네이버 스포츠 특설 페이지에 마련된 팬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

종족별 후보 선수 비례에 따라 테란 3명과 프로토스 2명, 저그 2명, 선발되지 못한 인원 중에서 종족 구분 없이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1명이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투표 결과 ▲박성균, 이재호, 최호선(테란) ▲정윤종, 윤용태(프로토스) ▲김정우, 조일장, 김민철(저그) 등 8명의 출전 선수가 결정됐다.

'SSL 클래식'의 현장 관람권은 매 경기 1주 전 금요일 오후 5시에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3천원(A석)과 2천원(B석), 1천원(C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개막전 티켓은 오는 7일 17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13일 첫 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인 'SSL 클래식' 경기는 스포티비게임즈와 네이버, 유튜브, e스포츠TV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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