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AR 도입 한샘몰, "실제 가구를 들여놓은 듯 실감나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앱 통해 200여개의 가구 가상으로 구현…앱 개편작업도 끝마쳐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한샘몰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샘책장, 샘베딩 등 한샘몰에서 판매중인 200여개 가구를 3D뷰어를 통해 360도로 돌려서 살펴보거나 배치하면서 자신의 주거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또, 한샘은 AR서비스 도입과 함께 고객 친화적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한샘몰 앱 전반을 리뉴얼했다. ▲모바일 속도 향상 ▲고객 친화적인 간편한 페이지 구성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 상품 제안 ▲패키지 구매 할인 기능 추가 ▲결제 과정 간소화 등이 그 내용이다.

한샘 관계자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라고 말하며, "AR기술 적용 및 리뉴얼 작업을 통해 좁은 모바일 화면으로도 손쉽게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얻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샘은 한샘플래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홈플래너' 서비스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가상으로 전시공간을 체험하는 '스토어 뷰' 기능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R 도입 한샘몰, "실제 가구를 들여놓은 듯 실감나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