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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팬서', 부산 촬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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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배경 차량 추격신 선보여

[조이뉴스24 윤선훈기자] 부산 촬영으로 화제가 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팬서'가 공식 현장스틸을 처음 선보였다.

마블 스튜디오는 부산광역시에서 촬영된 현장스틸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작품으로 꼽히는 '블랙 팬서'는 부산에서의 촬영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17일 부산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스틸은 광안리 일대에서 벌어지는 차량 추격신을 선보였다. 광안리는 '블랙 팬서' 부산 촬영의 주요 장소 중 한 곳이다. 이곳뿐만 아니라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사직동 등 부산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언 쿠글러 '블랙 팬서' 감독은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며 "부산은 '블랙 팬서'의 촬영지로서 완벽하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키는 내용의 영화다.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 외에도 포레스트 휘태커, 루피타 뇽, 마틴 프리먼 등 이름이 알려진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한편 '블랙 팬서'의 다음 부산 촬영 일정은 오는 28일 밤 7시부터 다음 날 29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금주 내로 부산 촬영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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