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산업부 "올해 기활법 승인 목표 50개사 이상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 약속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활력제고특별법과 관련해 올해 승인 목표를 당초 40개사에서 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도 약속했다.

산업부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재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활력법은 시행 후 반년동안 총 24개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에 산업 전반의 체질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주력 제조업 외에 서비스업에서도 사업재편 사례를 더 많이 창출하는 등 올해 승인 목표를 당초의 40개사에서 50개사 이상으로 높여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사업재편 과정에서의 애로가 해소되고 기업들의 지원요청 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재편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및 규제 관련 문제에 대한 정부의 협조와 함께 자금융자·연구개발(R&D) 지원의 실효성 제고 및 세제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산업부 "올해 기활법 승인 목표 50개사 이상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