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인수하면 세계 10위권" 2017.03.21 12:20
인수 후 임직원 고용 승계 등 독립 경영 유지 공약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중국의 타이어업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 인수전과 관련해 여론전을 펼쳤다.

더블스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승용차용 타이어(PCR)의 강자인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가 보유한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생산의 강점이 합쳐지면, 인수 후 양사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0위권 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금호타이어의 중국 기업 매각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대해서는 임직원의 고용 승계를 보장하는 등 독립 경영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인수 후 현재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고용을 승계 및 유지하며, 금호타이어의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인재를 더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채권단과 합의했다"면서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에도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인수전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채권단 사이에 입장차로 인한 갈등과 정치 쟁점화 부상 등으로 격앙되고 있는 상황이다.

채권단은 오는 22일까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도록 허용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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