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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술애로 해결 위해 8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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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업+지능정보기술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 핵심기술수시 개발사업의 2017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 개발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번 신규지원 공고 규모는 86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 지능정보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기기·시스템·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36억원을 지원한다. 시범형 기술개발 분야는 3개 과제에 총 13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절차와 달리 현장의 시급한 애로기술을 수시로 발굴해 지원함에 따라 적기에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업의 시의성 있는 현장애로 기술은 물론, 기존 산업과 지능정보기술과의 융복합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개발도 지원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급격한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애로기술 개발 지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민간 수요조사를 거친 뒤 약 48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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