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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수사 결과, 동의 못 해…진실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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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 대가로 430억 뇌물 전달'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삼성그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결과 발표를 전면 부인했다.

6일 삼성그룹은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에 동의할 수 없다"며, "삼성은 결코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날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관계인 최순실씨 등에게 430억원대의 뇌물을 전달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

삼성그룹은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씨와 삼성 뇌물 혐의 공모자로 명시해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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