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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윤보미, 빗속 등산 데이트 '이젠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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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뒤통수 이제 못 만지네"…6개월 가상결혼 종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과 윤보미가 빗속 등산을 끝으로 약 6개월 간의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한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하차한다. 두 사람은 두 번째 청계산을 오르며 처음의 추억을 되새기는 등 마지막을 기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과 윤보미는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청계산을 선택했다. 청계산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가 되는 장소. 등산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청계산을 찾았고, 소망탑 앞에서 호칭을 '여보'로 정하며 "여보~"라고 불러보는 등 두근거리는 순간을 맞이한 바 있다. 이에 최태준과 윤보미는 두 번째 오르는 청계산에서 더욱 묘한 감정을 느끼며 여느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첫 번째 등산 당시 자연의 소리와 함께 그 순간의 감정들을 녹음기에 담았던 두 사람은 의자에 나란히 앉아 그 음성을 들었고, 순간 차오르는 감정에 울컥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는 전언.

최태준-윤보미는 상대방에게 듣고 싶은 호칭을 적어 소망탑에 꽂아 바꿔서 확인 했었던 그 때처럼 다시 한 번 편지를 써 꽂아 넣었다. 최태준은 "예쁜 뒤통수 이제 못 만지네"라며 윤보미를 품에 안았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울컥울컥 올라오는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서로에 대한 기억을 더 저장해 놓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슬리피와 이국주, 최태준과 윤보미, 공명과 정혜성 커플의 3커플 체제로 운영됐으며, 최태준과 윤보미의 하차로 최민용과 장도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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