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MWC 2017]레노버, '가성비甲' 모토G5 시리즈 선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메탈 소재로 제작…출고가 24만원부터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레노버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토G5' 시리즈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선보인다.

레노버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모토G5'와 '모토G5플러스'를 공개했다. 출고가는 모토G5가 199유로(약 24만원), 모토G5플러스는 229유로(약 27만원)에 책정됐다.

모토G5 시리즈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전작 모토G4 시리즈와 달리 메탈 소재를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 성능이 전작대비 개선됐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7.0이다. 출시 시기는 오는 3월이다.

모토G5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430 ▲2GB 또는 3GB 램(RAM) ▲16GB 또는 32GB 저장공간 ▲1천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2천8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모토G5플러스의 사양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625 ▲2GB 또는 4GB 램 ▲32GB 또는 64GB 저장공간 ▲1천2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3천mAh 일체형 배터리 등이다.

아만다 러소 IHS 연구원은 "모토G 시리즈는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저가 시장은 비슷한 성능의 제품을 가지고 승부하는 경쟁사들이 많지만 메탈 소재를 채택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레노버는 올해 2~3분기 중에 모듈형 스마트폰 모토Z 시리즈의 차기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경우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 알렉사(Alexa)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MWC 2017]레노버, '가성비甲' 모토G5 시리즈 선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