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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24점' IBK기업은행 4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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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3-0 KGC인삼곧사]…김희진 박정아도 2점 합작 힘보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연승을 4경기째 이어갔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상승세가 가파르다.

IBK기업은행은 11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6-17시즌 NH농협 V리그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9)으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은 이로써 4연승으로 내달리며 15승 9패 승점48로 2위를 지켰다. 1위 흥국생명(17승 7패 승점49)과 격차를 좁혔다. 1위 재탈환이 눈앞에 왔다.

IBK기업은행은 주포 리쉘(미국)이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4점을 올리며 소속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김희진과 박정아도 각각 11, 14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미국)가 22점으로 분전했고 지민경과 김진희가 16점을 합작했으나 IBK기업은행과 화력대결에서 밀렸다. KGC인삼공사는 12승 12패 승점36으로 4위 제자리를 지켰다.

1세트가 승부처가 됐다. IBK기업은행이 23-19까지 앞선 상황, KGC인삼공사가 추격을 시작했다. 센터 유희옥이 속공에 이어 블로킹으로 연속 점수를 뽑았고 이어 지민경이 오픈 공격에 성공해 22-23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더이상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정아가 세트 후반 해결사 노릇을 했다. 그는 세터 이고은의 토스를 받아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냈다. 그는 24-22에서 세트 승부를 결정하는 서브에이스를 뽑았다.

1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2, 3세트는 비교적 쉽게 따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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