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 5일부터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대회 'BSN리그 시즌5' 본선 리그를 5일부터 시작한다.

'BSN리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한 '블랙스쿼드' 대표 e스포츠 대회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라는 명칭을 달고 8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며 OGN 채널을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온라인-링크(online-link)'와 전통의 강호 '렛츠비(Let2Be)' '파크(FARK)', 예선전에서 1위에 오른 다크호스 '앱솔루트리(Absolutely)'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8강전은 풀리그 3전 2선승제이며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5일 열리는 개막전에는 '온라인-링크'와 '리플렉스(reflex)'가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회 총상금은 2천3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지난 시즌보다 500만원 인상된 1천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BSN리그 시즌 5' 개최 이벤트도 대회 기간 진행된다. 주차 별 승리 팀을 예측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기간제 총기 아이템을, 생방송 중 화면에 노출되는 코드를 입력하면 방탄복과 C4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