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삼성 새 외국인투수 페트릭, 괌 캠프 합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앞서 계약한 레나도도 함께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 새로운 외국인투수 재크 페트릭이 괌 전지훈련 캠프에 함께한다. 그는 지난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선수단 본진과 2월 1일 만날 예정이다.

삼성 구단은 페트릭의 선수단 합류를 31일 발표했다. 그는 최근 삼성과 연봉 45만 달러(약 5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페트릭은 미국 출신으로 신장 191cm 몸무게 88kg로 체격 조건이 좋은 우완이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15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아시아야구 경험도 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페트릭은 마이너리그 4시즌 통산 102경기(선발 등판 71경기)에 출장해 28승 16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요코하마에서는 1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51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삼성 구단 측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췄고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며 "경기 운영 능력이 좋고 풀타임 선발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영입 후보군에 페트릭을 포함시켜두고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워드마이어 스카우트 코디네이터에게도 기량과 인성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계약을 마무리한 또 다른 외국인투수 앤서니 레나도도 패트릭과 함께 괌에서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 새 외국인투수 페트릭, 괌 캠프 합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