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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출' 카스티요, 다저스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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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겔츠, 바비 윌슨, 드류 메기 등과 함께 마이너리그 계약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강속구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28)가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도전한다.

미국 야구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카스티요를 비롯해 스티브 겔츠, 바비 윌슨, 드류 매기 등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카스티요는 지난해 6월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대체 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한화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20경기에 등판한 카스티요는 84이닝을 소화하며 7승4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는 카스티요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시속 160㎞를 상회하는 강속구는 매력적이었지만 제구가 불안했기 때문. 무서운 구위를 뽐내가다도 다음 경기에서 급격히 흔들리는 등 기복도 심했다.

아직 카스티요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다. 한화로 오기 전 마이너리그에서만 10년을 보냈다. 카스티요의 마이너리그 성적은 335경기 등판, 32승50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50. KBO리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빅리그 무대에 재도전하게 된 카스티요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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