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낭만닥터', 김혜수 품고 꿈의 시청률 30% 넘을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김혜수, 30% 견인할까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화제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번외편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 30% 돌파를 노린다.

지난 16일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 기준 2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1회(9.5%)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예정된 방송분은 모두 끝났지만 아직 번외편이 남았다. 번외편에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담긴다. 특히 번외편에는 20회 말미에 잠깐 등장한 김혜수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0회에서 김혜수는 돌담병원에 방문하고 한석규(김사부 역)와 마주쳤다. 한석규는 김혜수를 보고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김혜수는 그를 향해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혜수와 '낭만닥터 김사부'의 연결고리는 한석인 것.

이에 김혜수가 무슨 역할로 등장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또 한석규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증폭된 상황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그 어떤 에피소드도 버릴 것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매 회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다.

여기에 김혜수의 존재감까지 더해진다면 30% 돌파도 꿈은 아니다.

시청률 30%를 넘긴 드라마는 2010년 이후 '추노'(2010년), '제빵왕 김탁구'(2010년), '해를 품은 달'(2012년), '태양의 후예'(2016년) 4편 뿐이었다. 1년에 한 편도 안 될 만큼 드문 기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30% 드라마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낭만닥터', 김혜수 품고 꿈의 시청률 30% 넘을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