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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 쉬엄' 김연경 8점…페네르바체 터키컵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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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3-0 사리에르]…조이스 활약…부르사는 이변 주인공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김연경이 뛰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터키리그 컵대회 8강전을 통과해 4강에 올랐다.

페네르바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 있는 바스켄트홀에서 열린 컵대회 8강전 사리에르와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7 25-20)으로 이겼다.

김연경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렸다. 페네르바체는 폴렌 우슬리팔리반과 에다 에르뎀이 각각 16, 11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승리에 도움을 줬다. 사리에르에선 에바 야네바(불가리아)가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페네르바체를 넘지 못했다.

8강전에서는 이변도 일어났다. 부르사가 터키리그 '빅4' 클럽 중 한팀인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부르사는 같은날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7-25 25-17 14-25 15-20 15-12)로 이겼다.

V리그 KGC인삼공사에서 두시즌 동안 뛰어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낯익은 조이스(브라질)가 이변을 이끈 주인공이 됐다. 조이스는 두 팀 합쳐 가장 많은 24점을 올리며 소속팀 부르사의 4강행을 이끌었다.

페네르바체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할크방크에게 승리를 거둔 에작시바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부르사는 바키방크와 역시 같은날 준결승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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