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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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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20-20 대구시청, 인천시청 23-21 삼척시청]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어부지리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5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대구시청-서울시청의 경기가 20-20 무승부로 끝나면서 1위를 확정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서울시청이 무승부를 기록 15승 1무 4패, 승점 31점이 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34점)는 3점 차이로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시청이 이겼다면 최종전에 가서 1위가 가려지는 상황이었지만 어부지리로 웃었다.

전반을 9-11로 뒤졌던 서울시청은 후반 골키퍼 주희의 선방을 앞세워 버텼고 10분께 13-12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진이와 배민희에게 득점을 허용했고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시청 김선해(4골 3어시스트)와 대구시청 김아영(6골 2어시스트)은 공동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인천시청은 삼척시청에 23-21로 이겼다. 인천시청은 대구시청과 승점 19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득실차에서 밀려(인천시청 +1, 대구시청 +8) 6위가 됐다. 삼척시청(24점) 4위가 됐다. 3위 부산시설관리공단(25점)에 1점 차이다.

여자 핸드볼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삼척시청은 홈 1경기를 더 치르는 PO를 위해 3위 확보를 해야 한다. 그러나 삼척시청과 비교해 1경기를 덜 치른 부산시설이 2경기에서 1승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4위로 PO에 나서야 한다.

남자부에서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와 18-18로 비겼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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