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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7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초청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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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대한체육회는 2017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을 진행한다.

태국·필리핀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을 시작으로 15개 종목 12개국 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3년 시작된 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개발도상국 선수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양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태국·필리핀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임원4명, 선수12명)이 지난 9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과 오는 20일까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임원 3명, 선수 17명)은 11일부터 1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훈련을 진행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 외에도 국내 주요 스포츠 시설 방문 및 경기 관람,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진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증액 노력을 통해 스포츠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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