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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전 삼성화재 감독, 남자배구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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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남녀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18인 예비 엔트리 확정 발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임도헌 전 삼성화재 감독이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남자배구대표팀 코칭스태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남녀배구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엔트리를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남녀대표팀은 각각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월드리그와 월드그랑프리에 참가한다.

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김호철·홍성진 감독을 각각 남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이후 두 사령탑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선발을 위한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임 전 감독이 남자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이영택 전 현대건설 수석코치는 남자대표팀 트레이너로 함께한다. 여자대표팀은 장윤희 전 여자대표팀 트레이너가 코치로 선임하고 김성현 전 남자대표팀 코치가 트레이너로 합류한다.

또한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남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월드리그와 월드그랑프리에 나설 엔트리를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추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상정된 안건을 확정했다.

남자대표팀은 오는 5월 3일 진천선수촌에서 먼저 소집된다.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강도높은 담금질을 거쳐 월드리그에 나서는 14명 최종 엔트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남자대표팀은 월드리그 일정을 마친 뒤에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이란에서 열리는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전에도 나선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는 6월 7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된다. 약 한달 동안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월드그랑프리에 참가한다. 이후 8월 9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9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서고 같은달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18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을 끝으로 올해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2017 남자배구대표팀 예비 엔트리(18명)

▲감독 : 김호철 ▲코치 : 임도헌 ▲트레이너 : 이영택 ▲세터 : 이민규(OK저축은행) 노재욱(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해보험) ▲레프트 : 송희채(OK저축은행) 정지석(대한항공) 류윤식(삼성화재) 박주형 이시우(이상 현대캐피탈) ▲라이트 : 김정환 최홍석(우리카드) 이강원(KB손해보험) ▲센터 : 이선규(KB손해보험) 신영석(현대캐피탈) 박상하(우리카드) 진상헌(대한항공) ▲리베로 : 곽동혁(KB손해보험) 부용찬(삼성화재) 오재성(한국전력)

◆2017 여자배구대표팀 예비 엔트리(18명)

▲감독 : 홍성진 ▲코치 : 장윤희 ▲트레이너 : 김성현 ▲세터 : 염혜선(현대건설) 이고은(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레프트 : 김연경(페네르바체) 박정아(IBK기업은행)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고예림(한국도로공사) ▲라이트 : 김희진 김미연(이상 IBK기업은행) ▲센터 : 김수지(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한국도로공사) 한수지(KGC인삼공사) ▲리베로 : 김해란(KGC인삼공사) 김연견(현대건설) 나현정(GS칼텍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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