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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17득점' LG, 삼성 2위로 끌어 내리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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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91-64 서울삼성]전자랜드는 KT 꺾고 6위 굳히기 돌입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창원LG가 서울 삼성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LG는 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91-64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LG는 7위를 이어갔다. 6위 인천 전자랜드에 2경기 차로 접근했다.

조성민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7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임스 메이스도 1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5득점 10리바운드로 28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해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만 남겼다. 삼성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 KGC인삼공사에 1위를 내주며 2위로 미끄러졌다.

LG는 전반을 47-31로 앞서갔다. 주도권을 잡고 삼성의 슛 난조를 유도한 것이 주요했다. 3쿼터도 72-49로 크게 앞서갔고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6위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KT전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커스버트 빅터가 21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

서울SK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전에서 64-57로 승리했다. SK는 2014년 1월 17일 이후 울산 원정에서 9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이날 승리로 반전에 성공했다.

SK는 최준용과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테리코 화이트가 28득점, 제임스 싱글턴이 15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5일 경기 결과

▲(울산 동천체육관) 울산 모비스 57(9-12 9-15 21-15 18-22)64 서울SK

▲(잠실체육관) 창원LG 64(12-28 19-19 18-25 15-19)91 창원LG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인천 전자랜드 87(22-17 20-25 25-17 20-14)73 부산KT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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