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슈퍼세이브' 양한빈, K리그 클래식 26R MVP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슈퍼매치'에서 슈퍼세이브를 연발한 양한빈(FC서울)이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리그 측은 16일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MVP로 서울의 양한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한빈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연이은 선방을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양한빈은 전반 17분 김민우의 슈팅과 32분 염기훈의 프리킥을 잡아냈고, 후반 20분 산토스의 중거리슛과 추가시간 유주안의 슈팅을 쳐내는 등 수원의 파상공세를 여러 차례 막아냈다. 양한빈은 이 날 무실점으로 자신의 올 시즌 4번째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MVP에는 경남의 정원진이 선정되었다.

정원진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과 후반 14분 연속골을 기록했다. 정원진(2골), 브루노(1도움) 등의 활약에 힘입은 경남은 이 날 성남을 3:1로 꺾고 리그 1위(승점 54점)를 수성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세이브' 양한빈, K리그 클래식 26R MVP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