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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함지뢰 도발 부상' 김정원·하재헌 중사 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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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의미 새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 개최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FC서울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다.

서울은 호국 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경기를 '호국보훈의 날' 경기로 개최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의 시간과 애국가 제창의 시간을 갖는다. 애국가는 지상파 불후의 명곡에 출연으로 알려진 가수 김혁건이 부른다. 김혁건은 가수로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축자로는 2015년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재헌 중사를 초대한다. 그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다.

선수들의 경기 입장에 앞서 태극기 기수단이 먼저 경기장에 입장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한다.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도 태극기가 새겨진 응원 도구(클래퍼)가 제공된다.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진다. 남녀노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태극기 그리기와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콜크 사격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국가유공자와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 직원과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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