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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박병호, 2G 연속 안타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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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삼진 당하며 난조…시즌 타율 2할6푼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박병호(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리플A)와의 트리플A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3리에서 2할6푼으로 소폭 하락했다.

첫 타석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2에서 윌슨의 4구째를 공략했다. 하지만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덕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볼카운트 0-2에서 윌슨의 3구째 공에 대처하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로체스터가 0-1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슨과 이날 경기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박병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박병호는 로체스터가 2-7로 뒤진 9회말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도니 하트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에 헛스윙 하면서 3구 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노포크에게 2-7로 패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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