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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2볼넷' 테임즈, 햄스트링 통증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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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신시내티 꺾고 3연승…카운셀 감독 "큰 부상 아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을 멈췄으나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7푼1리에서 3할7푼(73타수 27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테임즈는 소속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그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루키 데이비스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고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밀워키는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라이언 브론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계속된 기회에서 추가점을 냈다. 1회에만 5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테임즈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그는 빠른 발도 자랑했다. 브론의 안타로 2루까지 갔고 후속타자 트래비스 쇼가 유격수 앞 땅볼을 때린 사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려 득점에 성공했다.

밀워키가 8-1로 점수 차를 벌린 3회말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와 또 다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브론의 2루수 앞 땅볼에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테임즈는 멀티히트를 노렸으나 이후 두 타석 모두 빈손에 그쳤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말 맞은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는 밀워키가 9-4로 앞선 8회초 수비에서 헤수스 아귈라로 교체됐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서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테임즈의 몸상태에 대해 "큰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밀워키는 이날 신시내티에 9-4로 이겼다. 밀워키는 지난 25일부터 치른 신시내티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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