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러프, 삼성 새 외국인타자 계약
2017.02.17 오후 6:17
2013년 메이저리그서 14홈런 기록 올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외국인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삼성 구단은 17일 새로운 외국인타자로 다린 러프와 계약했다.

러프는 총액 110만 달러(약 12억6000만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날 대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계약서에 사인했다.

러프는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김한수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원하던 유형의 타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장 192㎝ 몸무게 105㎏로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췄다. 우투 우타로 내야와 외야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미국 오마하 출신으로 지난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20라운드 지명돼 프로선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러프는 필라델피아에서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갔고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구단은 "지난해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팀에서 20홈런을 기록했을 때부터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살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 35홈런 96타점이다. 지난 2013년은 메이저리그에서 73경기에 출장해 14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2할9푼5리 95홈런 414타점을 기록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관련기사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