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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마트 썸머 페스티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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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SK와 함께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그린 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야구장에서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특색 있는 이벤트들이 열린다.

먼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 체험존이 설치된다. 체험존에는 이마트 공식 인스타드램을 팔로우하는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한다. 돌림판 이벤트, 물풍선 던지기 등을 통해 노브랜드 과자를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중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연전 동안 그린존을 방문하는 모든 관중들에게는 30통의 수박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개그우먼 홍윤화의 이마트 복날 댄스 따라 하기, 얼음 깨기, 수박 빨리 먹기 등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닝 간 이벤트도 열려 이마트가 준비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마트는 항구시리즈로 진행되는 이번 3연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SK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1·3루 응원단상 앞쪽에 워터 캐논을 철치해 득점 발생 시 해당 팀 팬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도록 했다. 또 7회에 진행될 '응원가 바꿔 부르기'에 필요한 비닐봉지도 지원한다.

한편 이벤트 썸머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에는 의미 있는 시구들도 진행된다. 28일에는 아마추어 야구 꿈나무인 조범군 군이, 29일에는 이마트가 전개하는 SPA브랜드인 데이즈스포츠의 모델 스테파니 리가 시구를 맡는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전 축구선수 신영록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신영록은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지난 2011년 5월8일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50일 만의 기적적으로 다시 깨어났다. 0.3%라는 희박한 확률을 뚫고 의식을 되찾아 희망을 잃지 않고 재활을 하고 있어 스포츠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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