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Mr.올스타' 선정 기념 상품 출시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내야수 최정의 '구단 최초 미스터 올스타(올스타전 MVP)' 선정을 기념해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최정은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 했다. 최정은 별 중의 별로 선정되며 SK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 상품은 기념 유니폼과 기념 리얼 마킹, 기념 핌버튼, 기녕구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념 유니폼 앞면에는 그레이톤의 바탕색에 미스터 올스타 기념 패치가, 뒷면은 골드 컬러의 별패턴 바탕에 최정의 사인이 그려져 있는 리얼마킹이 함께 부착됐다.

기념 핌버튼은 2017 시즌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후 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는 최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념구는 골드&블랙 조합으로 제작됐으며 퓨처스 올스타전 MVP인 외야수 최민재가 함께 새겨져 있다.

기념 유니폼은 온·오프라인 각 70벌, 리얼마킹은 온·오프라인 각 100개, 기념 핌버튼은 온·오프라인 각 100개, 기념구는 온라인 120개·오프라인 80개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미스터 올스타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8월7일까지 한정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 중 14명의 팬을 최정이 직접 선정, 팬들과 직접 만나 유니폼에 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