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학길 육성군 코치 영입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윤학길 육성군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학길 육성군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윤학길 투수코치는 지난 1986년부터 12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뒤, 한화, 경찰야구단,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롯데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한화 복귀는 2003년 퇴임 이후 13년 만이다.

한화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20승29패 승률 40.8%를 기록하며 9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