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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6이닝 7K 무실점…5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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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선발 류제국이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목전에 뒀다.

류제국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5회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준 것 이외에는 어떠한 위기도 없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투구였다.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전날 SK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결정구는 최고구속 140㎞의 직구를 선택해 전체 투구수 94개의 41.5%에 해당하는 39개를 던졌다. 또 커터(22개/23.4%) 체인지업(20개/21.3%) 커브(13개/13.8%) 등 변화구를 적재적소에 배합하는 뛰어난 컨트롤로 SK 강타선을 요리했다.

그는 7회초를 앞두고 정찬헌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LG는 류제국의 호투와 13안타를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7회초 현재 9-0으로 크게 리드를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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