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한화 정근우·김민우 병원치료 위해 귀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키나와 캠프서 27일 한국행 비행기 올라 재활도 병행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내야수)와 김민우(투수)가 귀국한다. 두 선수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병원 치료를 함께 받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근우와 김민우는 27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반월연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오키나와 캠프에서 수술 부위 근처에 통증이 있어 귀국을 결정했다.

구단은 "정근우가 최근 런닝 훈련을 시작과 함께 캐치볼, 티베팅 등으로 연습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습 경기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2차 스프링캠프에 동행하기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 회복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 보강 치료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에서 소화하던 기술훈련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우도 오키나와 캠프에서 하프 피칭과 불펜 투구를 함께했다. 그는 재활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느끼지 않았지만 최근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 트레이닝 파트은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고 귀국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 정근우·김민우 병원치료 위해 귀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