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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현직 경찰들 만났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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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특별 시사회 개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주)무비락)이 실제 경찰들을 만났다.

28일 롯데시네마는 "경찰 및 경찰가족을 초청해 지난 27일 '청년경찰'의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서울 지역 경찰 및 경찰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 상영 후 '청년경찰'의 두 주연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의 무대인사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시사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경찰에 대한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박서준은 행동파 경찰대생 기준을 연기한다. 먹을 것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대학생부터 열정과 진심으로 수사에 임하는 과정, 그리고 거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박서준은 귀여움과 남자다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강하늘은 두뇌파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한다.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똑똑한 허당의 매력을 익살스럽게 그려낸다. 강하늘은 캐릭터에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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