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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김수현 1人2역 통할까…관람 포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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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성민 등 충무로 최고 배우들 합세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리얼'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처스)은 배우 김수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주연작이다. 김수현은 극 중 1인 2역을 맡았다.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 두 인물을 연기한다. 잦은 부상 속에서도 촬영에 임하며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리얼'에 합세했다. 우리나라 대표 연기파 배우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까지 출연해 극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배우 이경영, 김홍파, 정인겸, 최권에 이어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한지은 등 최강 조연 군단의 가세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 최진리(설리)의 파격 노출신까지도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감각적인 미장센과 공간이 주는 매력도 관람 포인트다. 제작진들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 느와르를 완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였다. '리얼'을 통해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미장센과 공간, 스탈일리시한 퍼포먼스와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네이티브 돌비 애트모스 믹싱 기법을 국내 최초로 채택, 보다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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