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5', 주말 극장가 점령…박스오피스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트랜스포머5'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 개봉 첫주 175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 감독 마이클 베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주말 관객수126만5천968명, 누적 관객수 175만496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5'는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28만6천17명, 누적 관객수 28만7천856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개봉 3일째에는 누적 관객수 72만5천357명을 동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랜스포머5'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2위는 하루'가 차지했다. '하루'는 주말 관객수 22만6천493명, 누적 관객수 98만9천123명을 동원,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미이라'로 주말 관객수 16만1천894명, 누적 관객수 356만2천417명을 기록했다.

'악녀'는 4위로 주말 관객수 9만5천453명, 누적 관객수 112만7천465명을 동원했다. 5위는 '더 서클'이 차지했다. '더 서클'은 주말 관객수 3만8천687명, 누적 관객수 5만11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