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5', 개봉 2일 만에 50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트랜스포머5'가 개봉 2일 만에 5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 감독 마이클 베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는 일일 관객수 19만6천733명, 누적 관객수 48만4천534명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5'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지난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5'는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28만6천17명, 누적 관객수 28만7천856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트랜스포머5'의 흥행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위는 하루'가 차지했다. '하루'는 일일 관객수 3만8천570 명, 누적 관객수 76만2천638을 동원했다.

'미이라'는 일일 관객수 2만5천459명, 누적 관객수340만524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악녀'로 일일 관객수 1만7천131명, 누적 관객수 103만2천14명을 기록했다. 5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더 서클'이 차지했다. '더 서클'은 일일 관객수 1만401명, 누적 관객수 1만1천431명을 동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