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신예 신지훈, '우리들의 일기'로 청춘스타 계보 잇는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산 배경으로 한 시대물, 첫 영화 주연작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신예 신지훈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들의 일기'를 통해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지난 25일 언론 시사를 연 '우리들의 일기'(감독 임공삼)는 추락하는 청춘들의 위태롭고 거침없는 로망을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 대 부산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고등학생 4인 방의 사랑과 우정, 인생을 그린다. 액션과 로맨스, 반전 등 여러 요소를 고루 갖춘 영화로 일본 교토영화제에 초청돼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신지훈은 극 중 주인공 현수 역을 맡았다. 학교의 '통'이자 아픔을 가진 반전의 인물이다. 거친 액션과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연기한 신지훈은 주연으로서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부산 출신인 신지훈의 살아 있는 사투리와 '포스트 정우성'다운 깊은 눈빛 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였다는 평이다.

신지훈이 '비트'의 정우성, '친구'의 장동건',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 '바람'의 정우 등 시대 학원물을 통해 스타가 된 배우들의 뒤를 따를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우리들의 일기'에는 초신성의 윤성모, 조민호, 정한비 등 기대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6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예 신지훈, '우리들의 일기'로 청춘스타 계보 잇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