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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개봉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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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885명 기록하며 흥행 순항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영화 '아빠는 딸'이 개봉 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에 올랐다.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을 그려낸 웰메이드 작품으로 개봉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아빠는 딸'은 개봉 주 277,885명의 관객을 기록,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후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개봉 주 주말이었던 15일, 16일에는 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무대인사가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딸을 둔 아빠로서 공감하며 감동이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엄마도 나도 서로 나오자마자 미안하네 괜히 이런 말하면서' '용기 내서 아버지랑 보러 갈 생각 중' 등 재미와 감동을 잡은 영화를 본 호평을 보냈다.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올 봄 대세 영화로 입지를 굳힌 '아빠는 딸'이 2주차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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