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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X김우빈X유아인, 설 특집영화로 브라운관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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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좋아해줘' '기술자들' 등 선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설연휴, 브라운관에 꽃미남이 내려앉는다. '더킹' 조인성, '공조' 현빈이 스크린에서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강동원과 김우빈, 유아인이 설 특집영화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7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설 연휴, 온가족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19편이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중 강동원은 '검사외전'과 '검은 사제들'로, 김우빈은 '기술자들'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 이 외에 유아인 주연의 '좋아해줘', 고수 주연의 '고지전'도 눈길을 끈다.

강동원, 황정민 주연의 '검사외전'(SBS, 28일 오후 8시45분)은 지난해 2월 개봉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유쾌한 범죄오락영화.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는 내용을 담았다. 충무로 톱스타 황정민과 강동원의 유쾌한 버디플레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에서 강동원은 화려한 말발과 꽃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아 제대로 매력을 발산한다.

'검사외전'이 밝은 영화인 반면 '검은 사제들'(tvN, 28일 밤 10시40분)은 다소 어둡다. '검은 사제들'는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 김윤석-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해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1월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SBS, 29일 밤 12시25분)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천500억 원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이야기다. 극중 김우빈은 어떤 금고든 열어내는 업계의 마스터키 지혁 역을 맡아 영화를 이끌었다.

김우빈과 함께 고창석, 이현우, 임주환, 조윤희,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27일 방송되는 '좋아해줘'(tvN, 27일 밤 10시50분)는 6명의 남녀배우가 펼치는 핑크빛 로맨스물이다. 극중 유아인은 한류를 호령하는 톱스타이지만 군입대 전 인연을 맺은 드라마 작가(이미연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직한 순정파로 분한다. '베테랑'의 조태오는 온데간데 없고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똘똘 뭉쳤다.

유아인 외에도 영화에는 최지우, 이미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이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지전'(EBS, 27일 밤 11시35분)은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년 동안 고지를 지키기 위해 싸운 남북한 병사들의 저철한 전투를 그린 전쟁액션물이다. 영화에는 원조 꽃미남 배우 고수와 이제는 '김고은의 남자'가 된 신하균이 출연한다.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자주 선보였던 고수는 '고지전'에서 숱한 전투를 치르며 순수성을 잃은 악어중대 중위 수혁 역을 맡았다. 류승수, 고창석, 류승룡, 김옥빈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 외에도 설 연휴동안 MBC '달빛궁전'(26일 오후 3시40분), tvN '히말라야'(27일 오후 6시40분), KBS 2TV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7일 밤 11시10분), KBS 2TV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8일 밤 10시45분), JTBC '스플릿'(29일 오후 8시30분), KBS 1TV '싱 스트리트'(29일 밤 11시40분), '나의 그리스식 웨딩2'(30일 오후 1시10분), KBS 2TV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30일 오후 7시30분) 등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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