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준상, 트와이스 'TT' 춤 완벽 소화 "액션보다 고난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유준상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TT' 춤을 췄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 MC들은 유준상에게 "뮤지컬 '벤허'에서 고난도 액션신을 하는데 오히려 트와이스 'TT'가 고난이도라고 하더라"고 물었고 유준상은 "공연에서 'TT' 춤을 춘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엄유민법 콘서트를 한다. 여기서 아이돌 댄스를 하는데 작년에 '픽미' 춤을 췄고 올해 'TT'를 했다. 그 춤을 추니까 '벤허'에서 액션신 합이 금방 맞춰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준상은 MC들의 요청에 'TT' 춤을 보여줬다. 그는 깜찍하게 'TT' 안무를 소화했고, MC들은 "중견 연기자 분들 반성하셔야 한다. 유준상 정도는 준비해 오셔야 한다", "방송에서 'TT' 하신 분들 중 최고령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아이비는 유준상에게 "너무 귀여우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