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해마 새 가왕 됐다…MC햄버거는 김조한(종합)
2017.07.16 오후 6:17
준호-이하이-라이언 등 반전 정체로 놀라움 안겨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복면가왕' 아기해마가 새 가왕이 됐다. 6연승 가왕 소향을 꺾고 가왕이 됐던 MC햄버거는 가수 김조한이었다. 또 2PM 준호와 이하이, 파란 라이언(주종혁) 등이 복면을 벗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MC햄버거'가 2연승에 도전했다. 지난주 박지선과 박장현, 임세미, 오하영 등을 이기고 올라온 복면 가수 4인의 2,3라운드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아기해마가 가왕결정전에 진출했고 MC햄버거와 가왕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막상막하의 역대급 대결에 '노래의 표본' '이 노래 실화냐' 등의 심사평이 쏟아졌다.



대결 결과 아기해마가 새 가왕이 됐다. 아기해마는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복면가왕' 시청하면서 저 자리에 앉으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엄지척을 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소향의 7연승을 저지해 화제를 모았던 MC햄버거는 가수 김조한이었다. 느끼한 알앤비 가수라는 편견을 벗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삼바걸' 이하이와 '멜론' 준호, '뽀빠이' 파란 라이언(주종혁) 등이 복면을 벗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삼바걸의 정체는 'K팝스타' 출신의 가수 이하이였다. 패널 산다라박은 "첫소절부터 알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잘했다"고 YG 후배 이하이를 칭찬했다. 이하이는 "데뷔 후 1위를 할 때도 자신이 없었다. 어머니가 '복면가왕'을 보고 '너도 기회가 되면 나가봤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저의 색깔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 좀 잘한 것 같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라며 "경연할 때 날이 서있는데 이번에는 경쟁한다는 생각 없이 편안하게 즐겼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멜론'은 2PM 준호였다. 연기돌로 활약하고 있는 준호가 본업인 가수로서 매력을 뽐냈다. 준호는 "2PM으로 활동할 때 다른 멤버들이 예능이나 드라마 할 때 저는 숙소에 혼자 있었다. 예능이 무서웠다. 2013년 일본에서 솔로로 처음 활동을 하게 됐고, 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함께 하며 안 쉬고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은 뽀빠이는 2005년 데뷔한 보이그룹 파란의 멤버 라이언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주종혁이었다.

주종혁은 "저는 복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생소하다. 그렇지 않나요"라고 첫 인사를 건네며 "진지한 마음으로 배우를 하고 싶어 공연을 많이 했다. 안 보이는 동안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주종혁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졌다. 길거리 캐스팅까지 당하는 불상사를 당했다. 인지도가 떨어진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복면가왕'을 통해서 간절하고 반갑게 인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보람찬 하루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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