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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SM 혹독한 시스템 거쳐 6곡 작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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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앨범 발표, 6곡 작사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혹독한 시스템을 거쳐 자신의 가사를 통과시켰다.

서현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솔로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현은 "7곡이 수록됐는데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전곡을 작사했다. 테마가 사랑인데 제 감성을 100% 보여드리고 싶어서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알앤비 팝 장르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를 비롯해 모던 알앤비 곡 '매직',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진 '혼자 하는 사랑' 등 7곡이 수록됐다. 서현은 6곡 작사에 참여해 본인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서현은 "회사가 굉장히 엄격하다. 소녀시대 곡 태티서 곡 작사에 많이 시도했는데 많이 떨어졌다. 90%는 떨어졌다. 이번에도 처음엔 안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목숨 걸고 하겠다고 했고 한 곡 한 곡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 한 곡이 됐을 때 너무 좋았는데 한 곡 한 곡 다 돼서 행복했다"며 "10년간 활동했지만 멤버도 많고 콘셉트가 있기 때문에 따라야 하니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게 있었고 이번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참여를 해서 했다. 뿌듯하다"고 했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알앤비 하모니, 서현의 매력적이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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