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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3일만"을 외치며 며느리 괴롭히는 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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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KBS 2TV 24일 토요일 오후 7시55분)

영실은 윤석이 '변한수'로 신분을 바꾼 것이 알려질까 두려움에 휩싸인다. 윤석은 자신을 진짜 아버지처럼 대하는 중희에게 죄의식을 느낀다.

정환은 복녀에게 가짜 깁스를 빨리 풀라고 하지만 복녀는 "3일 만"을 외치며 계속 며느리 혜영을 부린다.

한편, 중희의 친모인 수진이 한국에 급거 귀국해 중희를 당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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