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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측 "이정효 PD, 제작사와 의견 차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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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윤호 PD 단독 연출 체제로 진행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이정효 PD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하차했다.

이정효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6월 초 스튜디오 드래곤의 요청으로 '크리미널마인드'에 공동 연출로 참여하였으나 방송 일주일 전 제작사인 태원엔터와의 문제로 공식적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라고 전했다.

'크리미널 마인드'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정효 PD가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녀의 연애', '굿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공동 연출자로 지난달 합류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이정효 PD의 하차로 양윤호 PD 단독 연출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 지난 26일 첫방송 된 '크리미널 마인드'는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 속 4%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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