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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7월11일 軍입대, 마지막 일정은 드라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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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 7월 MBC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연기자 임시완이 내달 11일 현역 입대가 확정됐다.

28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7월11일 군에 입대한다"라며 "입대 전 마지막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아마도 광고 촬영과 드라마 홍보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으나 가수보다 연기자로 뜨겁게 활약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엔 영화 '불한당'으로 연기돌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하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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