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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독보적 1위…키스로 로맨스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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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보다 0.8%포인트 상승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쌈, 마이웨이'가 독보적인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2%)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또한 지난 19일 기록한 최고시청률(12.1%) 보다 0.1%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2%와 9.4%를 차지했다. MBC '파수꾼'은 7.4%와 8.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쌈, 마이웨이'는 친구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의 달달한 연애담이 그려졌다. 손잡기부터 쉴 새 없는 뽀뽀까지 하고 싶은 거 다 하더니, 급기야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잘래?"라는 동만의 대사로 거침없는 로맨스에 방점을 찍었다. 드라마는 키스로 시작해 키스로 마무리지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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