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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 종영 특수 없이 마무리…시즌2 암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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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청률 11.6%, 최저시청률 7.7%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추리의 여왕'이 종영 특수 없이 극을 마무리지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 16회는 전국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8.4%) 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군주: 가면의 주인'은 평균시청률 12.95%를, SBS '수상한 파트너'는 7.45%를 각각 차지했다.

'추리의 여왕'은 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지난 4월5일 시청률 11.2%로 시작된 '추리의 여왕'은 8회 연속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4회(4월13일 방송분)에서 최고시청률 11.6%를 기록했던 '추리의 여왕'은 바로 다음회(4월19일)에서 최저시청률 7.7%를 차지하기도 했다.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가진 완승의 전 애인 서현수가 등장해 시즌2를 예고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한편, '추리의 여왕' 후속은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주연의 '7일의 왕비'다. 31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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