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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아내' 고소영, 살인누명에 정신병원行…언제 웃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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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납치, 정신병원에 갇혔다. 고소영은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는 또 한 번 정나미(임세미 분)의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심재복(고소영 분)이 최덕분(남기애 분)의 거짓 자백으로 무사히 풀려났지만, 정신병원에 감금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재복은 죽은 나미를 발견, 신고했을 뿐인데 살인 혐의를 받게 됐다. “나미 씨가 이은희를 만난다고 해서요. 이은희가 위험한 사람이라, 나미 씨가 걱정돼서 거기 갔던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형사는 정나미와 구정희(윤상현 분)의 불륜관계를 의심했고 "모든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로썬 유력한 용의자"라며 재복을 유치장에 구금했다.

재복을 수렁에 빠뜨린 은희는 정희를 찾아가 정나미가 죽은 건 사고였다고 털어놨다. 정신이 번쩍 든 정희가 신고를 하려 했지만, 아이들을 빌미로 "양육권도 빼앗긴 채, 아무것도 없이 그 옛날의 구정희로 돌아가도 좋아요? 이번만 잘 넘기면 당신 애들 데려와서 살 수 있어요. 당신이 다 가질 수 있어요"라고 설득했고, 단둘이 집에서 와인을 마셨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로 용의자가 좁혀지자 불안해진 덕분은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며 은희를 보호했다. 은희가 사건 당일 입었던 옷과 클러치를 꺼내 보이며 "제가 정나미랑 싸우다 그 애가 그렇게 됐다"라고 거짓 자백을 한 것. 덕분에 재복은 무혐의로 풀려났다.

하지만 은희는 "심재복이 없어져야 된다"라며 재복을 은희 이름으로 정신병원에 감금했다.

한편, 이날 '완벽한 아내'는 전국시청률 4.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SBS '귓속말'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각각 15.5%와 12.1%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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