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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머니6' 캐스퍼, 70명 중 70위…강자들 틈에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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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더블케이 한해 등과 1조 속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쇼미더머니6' 여성 래퍼 캐스퍼가 70명 중 70위였다.

2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래퍼들의 팀 선택 싸이퍼 모습이 공개됐다. 캐스퍼는 지난 3라운드에서 70인의 래퍼 중 70위로 간신히 이번 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로 싸이퍼에서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캐스퍼는 앞서 3차 예선에서도 상대와 같이 랩을 잊어버린 끝에 "덜 못한 사람"으로 지목돼 통과했다. 영비는 캐스퍼에 대해 "되게 운 좋게 올라온 것 같다"고 했고, 슬리피도 "캐스퍼가 나온 순간 그 조로 가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스퍼는 이날 1조에 속했다. 이 조에는 매니악, 더블케이, 한해, 영비 등 강자들이 줄줄이 뽑혔다. 캐스퍼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다이나믹듀오는 "너무 움츠러든게 느껴졌다. 짠해보였다"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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